셀리버리는 의약품을 생체 내에 전송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단백질 소재 바이오 신약을 연구/개발하는 회사입니다. 특히 뇌신경질환 신약 개발에 강점이 있습니다. 현재 파킨슨병 치료제와 췌장암 치료제, 고도비만 치료제, 골형성 촉진재 및 희귀대사질환 치료제 등을 후보물질 파이프 라인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셀리버리의 핵심 기술은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TSDT)입니다. 일종의 플랫폼 기술입니다. 소수성 세포막 투과성 펩타이드(aMTD)를 이용했습니다. aMTD 특유의 휘어진 구조와 소수성을 띄는 성질로 세포의 이중 지질막 구조를 통과하는 기술입니다. 단백질, 항체, 펩타이드, 핵산, 저분자화합물 등 다양한 약리물질을 aMTD에 연결, 세포막을 직접 투과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세포 간 연속 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것입니다. 조직 깊숙한 치료부위까지 전송이 가능합니다. 또 혈뇌장벽(BBB) 투과가 가능하고, 모든 조직을 타깃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수용체 등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신약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을 가진 셀리버리에서는 전세계 이슈가 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신약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셀리버리에서 자체 개발중인 코로나19 치료신약은 기존 약물을 재창출하는 기타 신약과는 다르게, 코로나19 치료를 목적으로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면역폭풍을 억제하는 치료약입니다. 최근 셀리버리는 자체 개발중인 [내재면역제어 코로나19 면역 치료제 "iCP-NI"에 대한 영장류 실험을 마쳤습니다. "iCP-NI"는 세포/조직 투과성 융합 펩타이드 의약품입니다. 심각한 염증이 발생했을 때 수반되는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해 세포와 조직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사이토카인]폭풍은 인체에 바이러스 감염, 치명적 외상 등으로 면역물질인 사이토카인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전신에 염증을 일의는 패혈증의 주요증상입니다.
[[ 다른 치료제 개발과는 전혀 다른 접근방식의 치료제 ]]
국내에서 코로나19 치료제라고 하는 건 염증치료제로 수년간 개발하다가 항염증 효능이 있어서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해 보자는식으로 진행 된 것입니다. 하지만 셀리버리에서 개발중인 치료약물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면역폭풍 억제제로 개발이 되었고 이에 대한 효능을 입증받은 상황입니다. 현재는 영장류 실험을 모두 마친 상황이며 올해 안으로 미국 내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 미국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상황이기 때문에 임상을 무사히 마친다면 iCP-NI를 긴급치료목적사용승인 제도로 최단기간 내 개발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는 것으로 셀리버리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백신으로 알려졌던 [렘데시비르]의 경우 FDA의 승인을 받기는 했지만, 에볼라에 대한 항바이러스제로 개발된 만큼 코로나바일스에서는 그다지 효과적인 효능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WHO에서는 클로로퀸, 렘데시비리, 인터페론가 같은 항바이러스제는 이미 코로나19에 대한 치료효능이 없다고 공식발표한 바 있습니다. 반면에 셀리버리에서 개발중인 iCP-NI는 처음부터 병원성 세균 및 바이러스의 지역사회감염에 대한 면역치료제로서 청69종의 염증성 사이토카인 및 케모카인 유전자군 발현 자체를 차단해 면역폭풍억제의 정밀한 약리기간을 갖도록 개발되었습니다.
[[ 치료제로 개발될 경우의 가격경쟁력 ]]
임상완제품까지 만드는데 필요한 비용과 동물실험에서 얻은 효럭시험 등을 종합 검토했을 때 iCP-NI를 임상완제품까지 만드는데 필요한 1회투여 원가는 16만원대이며, 최대 4회의 튜여가 필요한 것으로 보여 총 67만원 정도의 생산비용을 예상하고 있으므로, 신약으로서 높은 프리미엄마진을 더한다 해도 충분하게 시장경쟁력이 있습니다. 현재 렘데시비르의 1회 투여 가격은 약 60만원으로, 11회까지 투여할 경우 약 650만원 가량이 소요됩니다.
[[ 셀리버리 종목 SUMMERY ]]
본 자료는 투자 참고용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투자에 대한 모든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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