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데이터 수집과정에서는 사람의 눈과 같이 주행 중의 상황을 촬영하는 전용 카메라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모듈 전문 기업인 엠씨넥스는 전장용 카메라 업계 1위의 기업으로 전후방카메라, 서라운드뷰 모니터용 카메라, 차선이탈경보 카메라 등을 공급하며 현재 현대차, 볼보, 푸조 등과 거래하고 있습니다. 엠씨넥스는 차량 영상 솔루션 카메라 기준, 무려 820종의 모델을 개발해 제품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엠씨넥스의 첨단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용 720만/800만 카메라는 장거리의 소형물체를 인식할 수 있어 기술적으로 업계의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나 최근 [애플]이 2024년 자율주행 전기파를 출시한다고 밝히면서 자율주행 핵심부품을 개발 및 생산하는 엠씨넥스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엠씨넥스]는 스마트폰 관련 카메라 모듈 사업부문에서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에 더해 자율주행관련 전기장치(전장) 사업부문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사업 부문이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자율주행 관련 전장사업 부문에서 매출 기준으로 전년 대비 25% 수준의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시장 확대로 전장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영향으로 보입니다. 구체적으로 엠씨넥스는 자율 주행을 휘한 라이다 스테레오 카메라 시스템, 고정밀지도 제작 스캐너 등으로 전세계 자율주행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2021년에도 엠씨넥스가 전장사업 부문의 성장세에 힘입어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기술이 오는 2025년까지 2.5새대(레벨 2.5)를 넘어 3~5세대(레벨3~5)까지 지속적으로 발전해 갈수록, 관련매출이 꾸준하게 늘어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자통차 카메라 시스템이 고도화 되고 있고, 자율주행기술 채용 차량 본격화에 따른 관련 매출 가시화에 따라 고객사 다변화와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매년 20~30%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전장사업 부문에서도 올해는 30% 정도의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부문에 진출한지 15년이 지난 만큼 전장사업 부문에서 고정비나 개발비 등 투자비용은 크게 늘지 않기 때문에, 매출이 30% 성장이 예상되는 이상 성과가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애플]이 2024년 자율주행 전기차를 출시한다고 밝히면서 엠씨넥스 역시 관련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엠씨 넥스는 전장사업부문의 기술을 자율주행 자동차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한다는 방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 이외에도 무인 항공기나 선박, 무인 배송 로봇 등에 활용할 수 있다로고 기술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엠씨넥스 종목 SUMME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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