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1월 설립된 [센트랄모텍]은 자동차 변속기 부품을 포함한 정밀가공 부품을 주력 생산/판매하는 업체입니다. 지난 2003년 사명을 [삼진정기]에서 현재의 [센트랄모텍]으로 변경했습니다. 최근 국내외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전기차로 눈을 돌리면서 부품의 경량화/고급화로 전환하는 추세입니다. [센트랄모텍]은 경량화 제품인 알루미늄 컨트롤암과 볼스크류 등 신사업의 매출 비중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컨트롤암"은 자동차 본체 하중과 바퀴 네 곳을 연결하는 부품으로 현재 센트랄모텍만 기존 철제(steel) 컨트롤 암보다 3배 이상 가변운 알루미늄 컨트롤암을 생산해 현대/기아차와 글로벌 전기차 생산업체인 [테슬라]등에 독점공급하고 있습니다. [센트랄모텍]은 2019년 GM, BMW, 포드 등 해외 자동차 업체들과도 알루미늄 컨트롤 암 납품 계약을 마친 상태입니다.
"볼스크류"는 회전운동을 직선운동으로 변환시키는 동력 전달장치로, 차종에 상관없이 폭넓게 이용되는 부품입니다. 기존 국내 볼스크류 시장은 독일업체가 독점하고 있었지만, 센트랄모텍이 동일한 품질에 기반한 가격경쟁력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볼스크류"는 향후 센트랄모텍의 성장을 이끌 주요한 요소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해 [테슬라] 관련주로 분류되면서 주가가 급등하는 사례가 몇번 있을 정도로 [센트랄모텍]은 [테슬라]관련주로 인식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테슬라]의 대항마이자 글로벌 전기차 업체인 [루시드]가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센트랄모텍]이 강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센트랄모텍]은 [루시드]와 전략적 파트넘십을 맺었으며, 이미 [루시드]이외에도 [테슬라], [BMW], [GM]등에도 부품을 공급하며 [루시드]의 수혜주로 거론되는 모습입니다.
[루시드]는 기업인수목적회사와 합병을 통해 상장을 추진중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루시드]는 150억달러(약 16조5천억원) 규모로 평가될 수 있다고 합니다. [루시드]는 2007년 설립한 업체로 사우디 국부 펀드인 공공투자펀드가 10억 달러 이상 투자하였으며, [테슬라] 기술담당 고위직 출신인 "피터 롤린스"가 최고 경영자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센트랄모텍]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동차 본체와 바퀴를 연결하는 컨트롤암 제작에 필요한 단조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에게 전기차향 공조 시스템 부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전기차에는 공통적으로 필요한 필수 부품이기에 거래처가 경쟁사이더라도 부품을 공통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 센트랄모텍의 종목 SUMMERY ]]
본 자료는 투자참고용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투자에 대한 모든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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