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공부] 국내최초의 콘솔게임 제작사 [펄어비스]. 여전한 인기의 [검은사막]과 메타버스 베이스의 [도깨비]가 핵심 모멘텀.

[펄어비스]는 신작 '붉은사막' 출시에 따른 기대감이 점차 고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차세대 엔진으로 게임을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에 출시된 '검은사막' 이상의 그래픽과 액션 효과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존 '검은사막'이 PC MMORPG 장르에서 모바일, 콘솔로 확장된 반면 '붉은사막'은 오픈월드 액션어드벤쳐 형태로 콘소로가 스팀 등에 먼저 출시된 이후 모바일 게임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게임 개발사 최초 콘솔 시장을 핵심 타겟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체 엔진으로 개발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매출은 '검은사막'의 경우 모바일은 전분기 대비 다소 감소하나 PC, 콘솔은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추정합니다. '검은사막' PC는 한국 등 나머지 지역은 평군수준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북미/유럽은 실제 아이템 판매가 전분기 대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까지는 [펄어비스]의 핵심 모멘텀 역할은 '붉은사막'이 수행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붉은사막'은 21년 4분기 론칭 전 1~2회 공개 행사를 더 가질 예정이며, 내년에 론칭 예정인 '도깨비'도 올해 1~2회 신규 공개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올해까지는 [펄어비스]의 주가모멘텀은 '붉은사막'이 주도하겠지만 '도깨비'도 공개 행사 후에는 강한 기대감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도깨비'는 우수한 그래픽과 랜더링 기술을 바탕으로 한 [메타버스]류 게임입니다. '검은사막'이 중세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MMO로서 게임의 외적 요소는 거의 없는 반면 '도깨비'는 현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현실과 가상현실을 접목한 '메타버스류' 게임으로서 캐릭터의 커스터마이징 및 가상공간에서의 활동 등 게임의 외적인 재미 요소를 포하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사실상 최근 [펄어비스]의 가장 큰 이슈는 액면분할입니다. 지난 9일 있었던 전자공시에 의하면 [펄어비스]는 지난달 30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보통주 1주를 5주로 나누는 액면분할 안건을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액면가는 기존 500원에서 100원으로 바뀌고, 발행주식 총수는 1318만9850주에서 6594만9250주로 늘어납니다. 신주 상장은 이번달 16일입니다. 주식병합과 분할 등 전자등록 변경/말소를 위해 13일부터 사흘간 주식 매매거래를 정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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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펄어비스 POINT ]]

- [검은사막] [붉은사막] [도깨비]로 이어지는 핵심모멘텀들

- 국내최초의 콘솔 게임 제작 [붉은사막]에 거는 기대

- 메탑버스류의 게임인 [도깨비]에 걸수 있는 기대감

- 액면분할로 이어진 종목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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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펄어비스 종목 SUMMA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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