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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공부

[종목공부] 국내 엔터주 1등 기업 [CJENM]. 지지부진했던 성과가 보일 시기. [TVING]의 성공이 관건.

by 꿈꾸는구름 2021.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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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ENM]의 사업 영역은 크게 4가지로 방송채널 및 콘텐츠를 제작, 광고 등을 영위하는 미디어사업, TV 및 온라인 몰을 통한 상품 판매의 커머스사업, 영화의 제작, 투자, 배급 등의 영화사업, 음반 제작 및 유통, 콘서트 등의 음악사업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주요 종속회사의 사업으로 [스튜디오드래곤]을 통하여 드라마콘텐츠 기획 및 제작, 미디어 플랫폼 배급, 유통 및 부가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국내 엔터테인먼트 사업자들 중 굳건한 1위를 지키고 있으나, 몇년간 지지부진한 성장세를 보여주었습니다. 그 이유는 연일 터지는 악재에 가까운 이슈들 때문이었으며, 성장의 중요한 순간에 기업의 발전을 막아서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동종섹터 타 기업에 비해 여전히 낮은 PER과 월등히 높은 시총은 CJENM의 성장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주가는 더 이상 하락할 곳이 없어 보이며, 위쪽으로 열려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1년 1분기 매출액은 8,396억원, 영업이익은 597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3년간 무려 4000억원을 투입해 가입자 증가와 기존 부문간의 시너지 창출을 계획하고 있는 [티빙(TVING)]은 2021년 약 1,000억원의 콘텐츠 제작비를 투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첫번째 오리지널인 [여고추리반]을 시작으로, 드라마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 극장-OTT 동시개봉 영화인 [서복] 등으로 연결되며 오리지널 장르 및 제작 확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서비스(4,900원)에 제공되며 트래픽 확장을 위한 준비를 마쳤고, 오리지널 콘텐츠 서비스 확장을 지속하여 부가적인 콘텐츠 이용권 구매 또는 티비 유료 가입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TV에서는 콘텐츠와 커머스의 충분한 확장성을 가져올 수 없었지만 모바일을 통해 제약을 받았던 부분의 한계성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콘텐츠, 커머스 등 사업 부문별 성장 외에 추가적인 시너지 확대도 가능하여 티빙의 성공은 디지털 경쟁에서의 성공뿐만 아니라, 국내 플랫폼의 해외진출등으로도 연결될 수 있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 CJENM POINT ]]

- 국내 1위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 콘텐츠 강자로서 자체적인 플랫폼인 [티빙]의 성공이 기업의 성패를 좌우할 듯

- 다양한 루트를 통한 콘텐츠 공급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 확대 예상됨


[[ CJENM 종목 SUMMARY ]]

 

본 자료는 투자참고용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단순 참고용으로 정리 된 자료이며, 투자에 대한 모든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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