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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공부

[종목공부] 실리콘 음극체 업체 [대주전자재료]. 폭스바겐에서 검증한 실리콘산화물(음극재)이 2023년의 영업이익의 절반차지.

by 꿈꾸는구름 2021.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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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전자재료]는 핵심 전자소재를 개발, 생산하는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칩 부품용 '전극페이스트'는 스마트폰, PC, 노트북에 대부분 응용되는 칩콘덴서, 칩인덕터, 칩저항기, 칩바리스터, MLCC, LTCC 등에 핵심소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국내는 삼성전기를 필두로 하여 칩부품용 전극재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 대만에서의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태양전지에서 생성된 전하를 수집, 전달하는 기능을 하고 있는 전극재료는 해외 선진 기술사에서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으며, 동사는 2005년부터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고효율 태양전지용 전극재료 개발 과제를 부여받아 개발을 지속하여 2012년 최고효율을 보이는 재료를 개발 완료 및 국내 및 중국 시장 진입에 성공하였으며, 그 영역을 점차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는 핵심사업분야가 된 2차전지용 실리콘계 음극재는 전기차용 파우치셀의 음극재로는 세계 최초로 적용되어 2019년부터 양산 공급하면서 시장을 선점하고 있으며, 전동공구용 원통형셀의 음극재로도 양산 공급되고 있습니다. 실리콘계 음극재는 기존의 급속 충전에도 유리하여 대부분의 배터리 업체에서 3세대 배터리의 음극재로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실리콘계 음극재가 적용된 다양한 전기차 모델들이 본격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실리콘복합산화물 제품이 새로이 개화되는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폭스바겐]이 각형 배터리에 기반한 EV 전략을 발표하면서, CATL을 통해서는 원가 경쟁력을, 노스볼트를 통해서는 신기술 도입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르쉐]가 2019년 출시한 스포츠 EV '타이칸'은 배터리 음극재 재료로서 최초로 실리콘을 도입하였으며 [대주전자재료]의 제품이 적용된 것으로 공식적으로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예상이 됩니다. '타이칸'을 통해 검증된 신기술들이 향후 [폭스바겐] 그룹의 EV 라인업에 확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동사의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V 재료로 주로 쓰이는 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흑연 음극재 대비 용량 개선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신뢰성 확보가 그간 난제로 지적되어 왔습니다. 이 부문에서 [Shinetsu] 등 해당 분야의 업력이 긴 글로벌 경쟁사들을 제치고 [대주전자재료]가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실리콘산화물(실리콘 음극재) 영업이익은 20년 4분기를 기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됩니다. 실리콘산화물은 700Wh/L 이상의 밀도를 구현하며, 10분 미만의 급속충전 구현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재료입니다.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은 [대주전자재료]로부터 실리콘산화물을, 삼성SDI는 [BTR]과 한솔케미칼로부터 실리콘 카본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실리콘산화물 첨가비중은 현재 5%를 넘어 2022년부터 8~10%로 본격 적용될 전망입니다. 실리콘산화물은 재료비율이 30%대로 낮기 때문에 다른 2차전지 소재(양극,음극 등) 대비 높은 영업이익률 달성이 가능합니다. 


[[ 대주전자재료 POINT ]]

- 2차전지 실리콘 음극재(실리콘 산화물)의 세계 최초 도입/양산화, 시장 선점

- [포르쉐]의 '타이칸'에 당사의 실리콘 음극재가 사용된 것으로 추정(업계 관행상 비공개)

- [폭스바겐] 그룹의 EV 라인업에 확대 적용될 가능성이 높음


[[ 대주전자재료 종목 SUMMARY ]]

 

본 자료는 투자참고용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단순 참고용으로 정리 된 자료이며, 투자에 대한 모든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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