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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공부

[종목공부] 선수들을 따라가보는 '돈의 흐름'. 국부펀드들이 움직이는 방향은?

국부펀드국제포럼(IFSWF)는 전 세계 40여개 국부펀드가 참여해 구성한 기관으로 글로벌 큰 손들의 투자 기류를 가장 잘 파악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투자의 귀재들만이 수두룩하게 배치되어 있는 각국의 [국부펀드]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유망 투자처로 전자상거래, 물류, 통신 관련 기업과 미국 달러화를 손꼽았습니다. 다만 이들은 주식 투자에 대해서는 지난해 코로나19 국면 이후 저금리의 유동성 환경속에서 워낙 가파르게 올라 추가로 담기에는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예측을 했습니다.

박대양 한국투자공사 최고투자책임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어 2022년에는 주식 전망이 밝지 않아보이며,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줄이고 수익을 끌어 올리기 위해 인프락스트럭처 등 대체자산 비중을 높인다는 방침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울러 신흥국은 코로나19 타격에서 회복 속도가 선진국에 비해 더뎌지면서 경제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며 신흥국보다 선진국 투자에 더 주력할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주식 밸류에이션이 좋지 않아졌기때문에 앞으로는 지난 5~10년간 얻었던 투자 수익률을 거두기는 어렵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데이터와 물류센터, 통신망, 섬유, 재생에너지 분야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앨리슨 힐 호주 퀸즈랜드투자공사 최고투자책임자 :

코로나19 사태 이후 증시가 굉장히 많이 반등했으며, 앞으로 주식 비중을 낮추기 위해 부동산 등 대체자산 비중을 늘리는 방식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덩컨 본필드 국부펀드국제포럼 최고경영자 :

부동산 등 대체자산은 유동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어서 결국은 장기 투자로 가는 게 수익으 높이는 최적의 답인데 최근 국부펀드들이 전자상거래와 물류 산업 투자에 관심이 많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장 매력적인 통화는 미국의 '달러화'이며 이는 미국이 첨단 경제인 데다 가장 빠른 속도로 코로나19에서 회복될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들의 분석을 종합해보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투자분야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임에야하며, 상대적으로 주식투자는 매력적이지 않다는데 생각을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5~10년간 보여주었던 정도의 수익률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며 주식보다는 방어적인 전략으로 가는게 안전해 보인다는 것입니다. 

다만 전자상거래, 물류, 통신 등에 대한 투자는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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