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시사,과학,궁금한것들126 [과학]더이상태양계가아닌.명왕성(PLUTO) 2006년 이전에 학교를 다닌 사람들이라면 태양계의 일원으로 알고 있겠지만 2006년 이후 명왕성은 '태양계'에서 제외되어 국제천문연맹의 행성 분류법에 따라 행성의 지위를 잃고 왜소행성(dwarf planet:난쟁이 행성)으로 분류되었다. 이후의 공식명칭은 '134340-플루토'로 왜소행성으로 분리된 이후 소행성 목록에 포함되어 번호를 부여받았다. 재분류의 결정에는 '태양계 행성의 조건'이라는 정리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국제천문연맹 총회에서 이루어졌는데, 1.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 할 것 2. 중력으로 안정적인 형태를 지닐 능력을 가질 것 3. 자기궤도 근처의 모든 천체를 위성으로 만들거나 밀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질 것이 태양계의 행성의 조건이 되었다. 이전에는 조건이 1,2번 두가지 밖에 없었는데,.. 2019. 10. 19. [과학]태양계의종착역.해왕성(NEPTUNE) 태양계의 행성중 태양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행성을 말하며, 윌리엄 허셜이 1781년에 천왕성을 발견한 뒤 그 궤도를 추적하던 많은 천문학자들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섭동이 천왕성의 궤도에 영향을 주는 것을 알았고, 이에 천왕성 너머의 다른 행성이 존재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기 시작했다. 1843년 영국의 존 애덤스가 천왕성 너머의 미지의 행성에 대한 주장을 하였으나 아직 어린 학생이라는 이유로 천문학자들에 의해 무시되었고, 1845년 프랑스에서는 과학자인 위르뱅 르베리에가 애덤스와 같은 결론을 얻어 과학잡지에 해왕성의 존재에 대해 발표를 하였다. 1846년 독일의 요한 갈레는 해왕성을 실제로 관측을 하였으나, 치열한 논쟁이 오갔지만 끝내 해왕성 발견의 공로는 애덤스와 르베리에에게 함께 돌아갔다. 해왕.. 2019. 9. 18. [과학]누워있는푸른별.천왕성(天王星.Uranus) 태양계의 제7행성으로 1781년 F. W. 허셜이 발견함으로써 토성의 바깥쪽에도 행성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태양으로부터의 평균 거리는 19.218AU(28억 7,500만㎞), 공전주기는 84.022년이다. 적도 반지름은 2만 5,400㎞로 지구의 4배에 가깝지만, 먼 곳에 있고 충(衝) 무렵에도 시지름이 3.8초, 밝기는 5.3등급에 불과하므로 육안으로는 겨우 보인다. 질량은 지구의 14.5배이고 평균 밀도는 1.30g/㎤, 표면 중력은 지구의 0.89배이다. 천왕성은 자전축이 그 궤도면에 대해 98°나 기울어져 있으므로 거의 가로로 쓰러진 모양으로 자전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한 번 공전하는 동안 2번씩 태양이나 지구 쪽으로 그 적도와 양극을 교대로 향한다. 따라서 자전으로 밤과 낮이 바뀌지 않고,.. 2019. 8. 20. [시사]지소미아(GSOMIA).한국의반격.강경화장관 일본에 반격 카드꺼내다. 일본의 각의에서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백색국가)에서 배제 결정일이 다가온 오늘, 많은 사람들이 백색국가의 의미가 무엇인지, 강경화장관이 일본에 대응해 꺼낸 카드인 지소미아(GSOMIA)가 무엇인지에 대해 궁금해 하고있다. 일본 정부가 지난달 초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규제 강화를 발표한 데 이어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오늘(2일) 일본 각의(국무회의)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백색국가란 일본 정부가 안보상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안보 우방국을 지칭하며 일본 제품 수출 시 허가 절차 등에서 우대를 해주는 국가를 말한다. 그동안 한국은 일본 화이트리스트 국가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오늘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시키게 되면 앞으로 수출제품에 대해 엄격하게 규제되고 있는 품목의 경우 수출.. 2019. 8. 2. 이전 1 ··· 27 28 29 30 31 32 다음